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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유기동물 제로 만들기 프로젝트 - 반려동물 바이오(코주름) 등록
공감투표 500 표 달성되어 프로젝트화에 도전합니다.
공감투표기간 : 2022-01-20 ~ 2022-03-21
제안의 시작
"2020년 제주도 유기동물 발생건수 7047건, 안락사율 57.8% (전국 1위)"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
과연 현재 제주도는 반려동물과 공존하고 있는가요?
주요제안(문제정의)
"2020년 제주도 유기동물 발생건수 7047건, 안락사율 57.8% (전국 1위)"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제주,
과연 현재 제주도는 반려동물과 공존하고 있는가요?

우리는 좀 더 객관적 데이터를 얻기 위해 다음과 같은 빅데이터 분석과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1 제주도 입도객과 유기동물 발생 사이의 빅데이터 분석
- 2019년~2020년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점 출도객 및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동물 데이터 기반 분석

-> 입도객과 유기동물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 입증(피어슨 상관계수 0.5)
(사육포기제란? 양육자가 사육을 포기한 동물을 제주도에서 인수하여 동물보호소로 보내어 유기를 사전에 방지하는 제도)

(2) 현행 사육포기제 이용 의사 낮음 : 55%

(3) 동물보호소에서 57.8%라는 높은 안락사율 문제에 대한 우려 : 82.4%
(동물보호소에서 10일 이상 입양이 안 될 경우 안락사 대상 전환)
-> 사육포기제도는 유기방지에 효과적인 수단이 아님
해결방안




[상세 내용]
제주도 반려동물 바이오(코주름) 등록 앱 제안!
- 현재 40% 대에 머물러 있는 내장칩 등록방식 보완
- 반려동물이 포함된 가족관계증명서 발급
- 제주도 입(출)도 시 반려동물 간편패스를 통한 출입 기록 관리
- 실종 시 간편 신고 및 검색 기능
“제주도에 오실 땐, 반려동물 코주름을 등록해 주세요”
- 현재 동물의 몸속에 마이크로칩을 삽입하는 내장방식은 동물병원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뿐만 아니라 내 반려동물에게 고통을 주기 때문에 현재 40% 대의 등록률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병원에서 X-ray 검사 시 다시 제거해야 하며, 임의로 손상이 가능합니다.
- 반면에 바이오 등록 방법 중 하나인 코주름 인식 방법은 스마트폰만으로 개인이 손쉽게 등록할 수 있습니다. 코주름은 인간의 지문과 같은 것으로써 1930년대 이미 공인되었으나 등록 기술의 한계로 인해 활성화되지 못하다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으로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 앱을 통한 간단한 절차를 통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가족구성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공식적인 가족으로의 인증을 통해, 반려동물과 생애주기를 함께 하는 책임감이 더욱 강해집니다. 특히 입양과 파양에 대한 추적이 가능하여 입양과 파양을 반복하는 사람들의 입양을 막을 수 있습니다.
- 또한 동물의 실종 시 간편하게 근처에 알람을 주고 코주름 검색을 통해 양육자를 찾을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면, 현재 복잡한 실종신고 절차단계를 줄여 시간이 생명인 실종동물 찾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제 스마트폰 앱에 적용된 코주름 등록 화면
기대효과
- 도 내 동물 유기, 유실 문제 원천 차단(감시의 눈 효과)
- 2021년 제주도 유기동물 관련 직접 예산 14.5억 절감
- 제주도민들의 동물보호소의 안락사 문제에 대한 부정적 인식(82.5%) 해소
- 동물보호소 추가건립에 따른 지역 갈등 해소
- 제주도로 입도하는 반려동물은 연간 6만 마리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제주도 관광객이 연간 1200만명이 넘는 것과 비교해 볼 때 매우 낮은 수치입니다.
- 2021년 7월에 법무부가 민법 제98조 2항의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라는 법안 조항을 마련함에 따라 앞으로 반려동물의 복지확대 요구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1000만 마리 이상으로 추정되는 반려동물 개체수를 기반으로 예측할 경우, 만약 반려동물 입도 환경이 개선된다면 3년후에는 현재보다 최대 60배 이상의 반려동물이 제주도에 들어오게 됩니다.
- 제주도의 유기 및 유실동물 문제는 앞으로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쉽고 빠른 코주름 인식 방법을 통한 동물 개체 관리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게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제주도는 2019년에 7월에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조례를 통과하여 제주도 반려동물 반입 시 등록 및 인식표 부착을 의무화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습니다.)
댓글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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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제까지 이런 제안을 한 글을 본 적도 없고 저도 포기 상태였는데 이미 시간이 지난 시점이지만 지금이라도 다시 힘을 내어 유기동물 제로 운동에 참여하겠습니다
2023-04-19
칩 삽입 보다 훨씬 좋은 제안인 것 같습니다!
2023-03-22
동의하고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2023-03-04
공감합니다! 동물유기 요잠 심각한 문제인데 꼭 해결되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네요
2022-10-31
동물을 유기하지 않길 바라며 응원하고 공감합니다.
2022-10-04
동물을 유기하지않는 제주도가 되기를 바라며 공감합니다
2022-07-06
유기동물 너무 심각합니다. 꼭 개선되었음합니다
2022-05-26
좋은 정책입니다.
입도하는 모든 반려동물에게 의무화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버려지는 우리 아이들에게 큰 도움 될거라고 보입니다.
2022-05-12
유기동물 너무 많이 보여요ㅜㅜ적극 추천합니다
2022-04-18
좋은 제안입니다
2022-04-08
유기없는 제주도 만듭시다
2022-03-16
동물보호법 강화되길
2022-03-13
등록방법도 방법이지만 보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보충적으로는 좋네요 공감합니다
2022-03-08
공감합니다! 제발 유기 좀 하지마세요. 그리고 꼭 시범운행 되길 희망합니다!
2022-03-07
동의했어요~제주도에서 시범운행 꼭꼭 해주세요~ 응원합니다
2022-03-07
동의했어요~~
제주도민분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려요~~
유기동물이 없는 그날까지~~~응원합니다!!
2022-03-06
꼭 실행되면 좋겠어요
특히 입도할때는 필히 등록하도록해서 남기고 가는 애견들이 없으면 합니다.
2022-03-06
응원해요!!! 꼭 시범운행 해주세요!ㅜㅜ 우리들의 소중한 강아지를 위해❤️
2022-03-05
제주도에서 먼저 실행되어 본보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멋진 아이디어로 꼭 실행되었으면 좋겠어요
2022-03-02
꼭 실행 되었으면 좋겠어요!!
2022-03-01
응원합니다
2022-02-28
동의합니다
2022-02-25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정말 실용적이고 좋은 아이디어인거 같습니다! 마이크로칩은 아직도 강아지 몸에 헤로울꺼 같다는 걱정에 주변에 등록 안하신 견주님들도 참 많이 봤어요. 그리고 제주도에 유기하고 가는 문제는 주변에서도 많이 들려옵니다 ㅠ 길거리에 떠도는 강아지를 데려와 주인을 찾아주려고 확인해보면 주인은 육지에 있고 그제서야 사육 포기 의사를 전하는 경우도 자주 보았어요.. 도에서 도입해주기를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2022-02-20
응원합니다!
2022-02-19
격하게 동의
2022-02-18
동의하고 응원합니다.
2022-02-17
오~ 좋은 아이디어네요! 내장칩보다 더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 있는데 내장칩을 고집할 필요가 없어 보여요. 꼭 프로젝트화 됐으면 좋겠네요.
2022-02-16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2022-02-16
응원 합니다
2022-02-16
문제의 현황 파악과 원인분석, 해결책까지 기승전결이 확실하네요! 다만, 반려동물이라 표기하였지만 강아지 한정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2-02-11
맞습니다. 다만 반려동물의 70%이상이 반려견이고 대부분의 유기문제는 반려견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반려묘의 경우는 코주름이 존재는 하나 반려견에 비해 미약한 편이어서, 현재는 스마트폰이 아닌 고성능 촬영기기를 통해 코주름 촬영이 가능합니다.
2022-02-12
반려동물의 입장에서도, 사람의 입장에서도 고통과 비용이 제로라는 점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어떻게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확실히 칩 보다는 코주름이 좋겠네요!
2022-02-11
코주름 기발하네요. 응원합니다
2022-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