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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빼고 청정 제주 이미지 더하기
공감투표 500 표 달성되어 프로젝트화에 도전합니다.
공감투표기간 : 2023-12-20 ~ 2024-02-18
미추진 사유
주요제안(문제정의)
□ 제안 배경
○ 제주 2040 플라스틱 제로 기본계획의 ‘탈플라스틱’ 정책의 실효성을 위해서는 도내 기업 차원의 움직임이 필요함
-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려면 분리배출‧수거가 선행되어야 하고, 6종 플라스틱 종류별로 선별하지 않을 시 재활용이 어려움
- 플라스틱 발생을 원천적으로 저감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실천 유도
- 도내 제조업체는 제품 생산단계에서부터 플라스틱을 없애거나 감량하여 제품을 생산하는데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
○ 제주도는 국내 대표 관광지로 관광 기념품 제조 및 판매 활발
- 제주 기념품 과자(제과류) 제조 및 판매가 대표적이고, 주요 업체로는 ㈜제키스, ㈜탐나는 초콜릿 등이 있음
○ 제주 기념품 과자(제과류)의 과대포장 문제
- 사업체의 포장검사제도 관련 정보 이해 부족
- 포장방법검사(과대포장검사) : 음식료품류, 화장품류 등 8개 제품군 32개 품목에 대해 포장공간비율 및 포장횟수 기준 준수 여부 검사
- 제과류(단위제품)의 경우 포장공간비율 20%이하, 포장횟수 2차 이내 기준 준수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
- 과대포장 적발 시 적용되는 행정처분이 약함
- 포장검사결과 기준초과로 확인된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1차 위반 100만원, 2차 위반 200만원, 3차 이상 위반 300만원,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 포장검사제도만으로는 실질적인 과대포장 규제가 어려움
- 생산자는 규정에 따른 제품 포장 기준을 충족하면 적정포장이라고 보지만, 소비자는 불필요한 포장이 없어야 하며 포장 폐기물이 덜 발생하여야 적정포장으로 인식
○ 제품 내부 플라스틱 트레이 사용으로 인한 과대포장 및 폐기물 발생
- 제품 고정 및 외부 충격으로부터의 완충 역할을 하는 플라스틱 트레이
- 과도한 트레이 사용으로 인한 제품 과대포장 및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
- 도내 제조업체는 플라스틱 트레이의 크기, 두께를 감량하거나 제거 및 재질을 변경(종이 등)하여 포장방법을 개선하는 방안을 강구하여야 함
□ 추진 필요성
○ 도내 주요 기념품 과자 제조업체의 3개년도 평균 플라스틱 트레이 출고량은 약 42톤으로, 전량 소각 처리 시 약 116톤 온실가스 발생
- 플라스틱 출고량을 줄여 온실가스 발생 원천 차단할 필요성 증대
○ 국내 대표 제과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소재 변경 및 감량 시행
- 박스 과자의 플라스틱 트레이를 종이 재질로 변경
- 빙과제품의 플라스틱 용기 중량을 약 10%정도 줄이고, 컵 제품의 플라스틱을 종이로 대체
- 트레이 길이 5mm 줄인 제품 생산
※ 일부 제주 기념품 과자 제조업체(도외 소재)에서도 플라스틱 트레이 대신 종이 트레이를 사용하여 제품 포장을 구성한 사례가 있음
○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선언’에 청정 제주 이미지 더하기
- 제주 기념품 제과류 구매자는 주로 관광객이고, 과도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계속 사용하게 된다면 제주 브랜드 이미지 추락
- ‘Jeju No.1’, ‘제주에서 생산하고 제주에서 만듭니다’, ‘Only Jeju ISLAND’ 등의 문구를 제품 포장 겉면에 표시하는 만큼, 생산자는 친환경 제주 기념품 제조에 앞장서야 함
** 사진자료 출처
- 진순현, "제주도, 2040년까지 플라스틱 없는 섬으로 탈바꿈", 제주도민일보, 2023.05.10, http://www.jeju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6718
- 반짝반짝, 2022.9.27., https://blog.naver.com/ibbaides/222885257579
- 어제보다더자란구자란, 2023.5.6., https://blog.naver.com/growupgu/223095154697
- 최재원, "박스과자 트레이 역사속으로", 문화저널21, 2021.11.03., https://www.mhj21.com/146838
- 김현종, "오리온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예정", 해태 롯데는?", 한국일보, 2021.04.12.,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41210350005578?did=NA
해결방안
□ 해결방안
○ 생산자 주도의 ‘NoL(No or Little) 플라스틱’ 포장방법 개선
- 플라스틱 포장 트레이의 크기, 두께 감량하여 제작
- 플라스틱 포장 트레이 사용하지 않거나, 종이 트레이 등으로 대체
• 트레이 대체(플라스틱 재질 -> 종이 재질 등)에 따른 제품 단가 조정 및 제조 인건비 상승 문제, 신공정 추가 설비 도입을 위한 사업장 부지확보 문제 등에 대한 검토 필요
-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친환경포장 컨설팅 서비스를 활용하여, 제조업체는 제품 포장방법 개선안에 대한 자문요청 가능
○ ‘NoL 플라스틱’ 인증제도 도입 및 마크 제작
- 플라스틱 포장을 사용하지 않거나, 감량(기존 대비 30% 이상, 무게 기준)하여 제조한 제주지역 브랜드 포장제품에 대하여 ‘NoL(No or Little) 플라스틱’ 인증 및 마크 부여
• 제주특별자치도가 인증한 제주지역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제주마씸” 인증마크에서 착안, “NoL 플라스틱” 인증제도 도입 및 마크 제작
□ 기대효과
○ 연간 약 42톤 플라스틱 발생 저감으로 인한 약 116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
※ 제주 주요 기념품 과자 제조업체 두 곳의 3개년도 평균 플라스틱 트레이 출고량 기준으로 산정
○ 플라스틱 트레이 제거 및 소재 변경 시 분리배출 용이
- 6종 플라스틱 종류‧특성별 선별 후 분리배출‧수거 과정 불필요
○ 기념품 제조 시 플라스틱 포장을 최소화하여 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
- 제주 브랜드 마케팅 등 관광산업 홍보에 기여
댓글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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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
좋은 제안이네요
2024-02-15
○ 태 ○
다시 돌아올 청정제주 기대가 됩니다!
2024-02-15
○ 창 ○
청정제주를 위한 훌륭한 제안 입니다
2024-02-14
○ 민 ○
무분별하고 불필요한 과대포장을 줄이면서 청정제주를 지키는 뜻깊은 캠페인이 될꺼 같아요!
2024-02-14
○ 혜 ○
좋은 캠페인 감사합니다.
2024-02-14
○ 봉 ○
플라스틱 환경 오염이 가히 재앙 수준이라 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청정제주를 지속 유지하여 미래세대에 유산으로 물려줘야 하는 책무가 내 고향에서 지금까지 살아 왔고 앞으로도 살아야 할 제주도민 누구에게나 있다고 사료되며, 이에 본 캠페인에 적극 공감하며, 모든 제주도민들에 동참을 호소 하는 바 입니다(오라이동 주민, 김봉호 드림)
202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