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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제주도 여행 어플리케이션, <몬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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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투표기간 : 2021-07-15 ~ 2021-09-30

 

 내용

 1. 아이디어 제안 배경
  '제주도' 하면 힐링, 자연, 성산일출봉, 바다, 한라산 등 다양한 것들이 떠오릅니다. 이렇듯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주도는 가고 싶은 국내 여행지 중 항상 3위 안에 꼽힐 만큼 인기 많은 곳입니다. 

 

  저희 팀, ‘배프들’의 질문은 여기에서 출발하였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제주도를, 모두가 누리고 있을까? 제주도가 '모두가 갈 수 있는 곳',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곳'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러한 질문과 바람은 제주도를 가는 것에 있어, '배제되는 이에는 누가 있을까?'의 질문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는 이동에 제약을 만드는 '배리어'에 대한 문제의식을 갖게 하였습니다. 

 

  따라서 저희 ‘배프들’은 제주도 내 배리어 프리 장소를 확인하고, 여행 코스도 제안 받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몬딱>을 제안합니다. 몽땅의 제주도 방언인 ‘몬딱’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주도를 만들겠다는 저희의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도 관광 활성화를 통한 경제적인 효과는 물론 '배리어 프리'에 대한 개념을 알리는 사회적 가치도 창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2. 아이디어 핵심내용

  <몬딱>은 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제주도 여행 어플리케이션 입니다. 여기서 ‘모두’란 장애인과 비장애인, 도민과 여행객 모두를 의미하는 것도 있지만, 이를 넘어서 노약자, 교통약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제주도를 경험하는 모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어플을 다운로드 받은 후 처음 사용하게 되면, 사용자는 다양한 여행 사진과 단어들을 마주하며 자신이 원하는 키워드를 직접 선택하게 됩니다. 이렇게 선택된 사진과 단어들은 개개인에 맞춘 여행 어플리케이션을 구성하는데 도움이 되며,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내용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게 됩니다.

 

  <몬딱>은 여행 어플리케이션에 걸맞는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장소 명, 장소 종류, 위치, 운영 시간, 전화번호, 홈페이지, 사진 등을 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여행 어플리케이션과는 달리, <몬딱>에는 ‘접근성’ 항목이 추가됩니다. 사용자는 이 항목을 통해 키오스크 설치 여부, 영・유아 식기 구비 여부, 노키즈 존 여부, 휠체어 사용 가능 여부, 장애인 화장실/엘레베이터 설치 유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카테고리를 통해 장애인/가족・어린이/노약자 등으로 나뉘어 편리하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사용자는 <몬딱>을 통해 시설 확인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행 계획도 세울 수 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춰서 AI가 추천해주는 여행 코스를 그대로 따라갈 수 있고, 링크를 통해 친구를 초대해서 직접 계획을 같이 짤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세워진 계획대로 여행을 다녀온 후, 사용자는 시설에 대한 리뷰 평점을 남기거나, 게시판에 여행 후기를 올림으로써 <몬딱>의 데이터베이스라는 책에 한 페이지를 더 추가하게 됩니다.


 

  <몬딱>의 핵심은 이러한 서비스가 모두 사용자와 도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 구성되는 데이터, 그리고 이러한 데이터의 확장은 제주도로 하여금 ‘모두가 여행할 수 있는 섬’이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게 해 줄 것이고, 이러한 이미지는 궁극적으로 여행 도시로서 제주도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기존 제품, 서비스와의 독창성 및 차별성

  배리어 프리 장소에 대한 단순 정보를 나열하는 기존의 배리어 프리 지도와 <몬딱>에 차별성을 제공하는 기능은 ‘추천시스템’입니다. 저희의 어플리케이션은 기존 지도들과 달리, 어플을 시작할 때 사용자의 정보를 입력합니다. 성별과 나이, 교통 약자 유무 그리고 필요한 시설, 제주도 경험 여부, 선호하는 여행 스타일과 같은 정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보는 곧바로 어플리케이션의 스크린을 구성하는 데에 사용됩니다. <몬딱>은 사용자와 비슷한 사람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알고리즘을 구성하고, 필요한 시설을 갖춘 장소의 정보를 우선 제공합니다. <몬딱>은 사용자의 여행 스타일을 고려하여, 배리어 프리 여행 경로를 추천합니다. 이는 제주에 오기를 망설이던 여행자에게 용기를 제공할 것이고, 정보를 얻기 불편해하던 도민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정보는 하나의 기업이 제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역사회와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도민과 여행자 그리고 자영업자들의 참여로 data를 구축하는 것이 이 어플리케이션의 특징입니다. 이 때문에 정보가 어느 집단에게만 유리하게 편향되지 않고, 비슷한 알고리즘만을 제공하여 닫힌 사고를 조장하지 않습니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고 넓은 제주의 장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어플리케이션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사용하는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그것이 바로 <몬딱>의 또 다른 차별점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의 사용자는 정보를 얻으며 추억을 만들 장소를 추천받을 수 있을 것이고, 자영업자는 업장 데이터 등록을 통해 본인의 배리어 프리 장소를 홍보할 기회를 얻을 것입니다. 배리어 프리 공간이 홍보의 수단이 되며, 갖춰야 할 요소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지역사회에서는 배리어 프리 공간을 권하는 동시에 긍정적인 인식을 알릴 수 있는 신호로 작용하고, 배리어 프리 공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모두가 올 수 있는 섬, 제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4. 결과물 활용의 타겟층

  <몬딱>은 본래 제주도를 경험하는 모두를 위해 개발된 어플리케이션이지만, 이 중에서도 주 타겟층을 설정하자면 제주도를 여행하는 데에 불편함이 있는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예로, 휠체어를 사용하는 제주도 여행객과 아이들 동반한 여행객 등이 그들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 어플리케이션이 가지고 있는 홍보 효과와 관련해 관광업에 종사하는 제주도 도민 또한 이 어플리케이션의 타켓층이 될 수 있습니다.


5. 결과물 구현에 대한 시나리오

1) 초반 인프라 구축

- 관광업을 포함한 자영업자 및 제주도 도민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다양한 배리어 프리 시설 정보 수집

- 홍보 방안: 지역화폐, 시설 할인권 증정 및 포인트제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여 정보 제공자가 경제적 이익 얻을 수 있도록 함

 

2) 사용자 유입

- 휠체어 탄 친구와 함께하는 우정 여행, 노년의 부모님과 함께하는 효도 여행 등 배리어 프리 여행자들 유입

2-1) 예시 상황 #1. 휠체어 사용 여행객

  휠체어를 사용하여 이동하는 A씨. 친구들과 함께 여행갈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오랜만의 여행이라, 비행기를 타고 제주도까지 가보고자 한다. 유명 호텔보다는, 바다가 보이는 민박집에서 머물고 싶다. 그런데 일반적인 숙소 예약 어플의 사진만으로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있는지, 턱이 높은지, 화장실의 크기가 충분한지 등을 알기 어렵다. 일일이 전화 걸어 확인하자니, 막막하다. 그때, <몬딱>을 발견했다.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2-2) 예시 상황 #2. 나들이 나가는 대가족 (노인, 영・유아 동반)

  어머님, 아버님을 모시고 유모차를 탄 어린 아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고자 하는 제주도민 B씨. 대가족이 다 같이 나가는 일은 처음이라, 미리 어디를 갈지 알아보고자 한다. 최근에 '노키즈 존'을 내세우는 가게가 늘어나서 걱정이 많다. 문득 지나가다 버스 광고판에서 본 <몬딱>이 생각난다. 설치해보니, 아이들 접근성 외에도 키오스크 여부 등 다양한 것들을 한 번에 확인이 가능하다. 덕분에 즐겁게 계획을 세우고 있다. 

 

3) 앱 활성화

- 데이터 확보 및 사용자 증대의 선순환 

 

4) 가치 확산

- '배리어 프리'한 것이 마케팅의 한 측면으로 자리 잡음

4-1) 예시 상황 #1. 제주도 내 자영업자

  최근 코로나로 손님이 줄어들어 걱정이 많다. 새로운 고객의 유치가 필요해 보인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최근에 <몬딱>의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보니까 '배리어 프리'한 공간을 구축해놓은 시설들의 마케팅이 아주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괜찮은 것 같아 우리 가게도 해당이 되는지 살펴보니, 입구 문턱을 없애기만 하면 될 것 같다. 문턱에 경사판을 설치하고, 어플에 가게를 등록한다. 홍보도 될 것이고, 좋은 일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5) 사회적 환경 구성

- 어플 사용자의 증가 → 배리어 프리 시설의 가치 확산, 배리어 프리 시설의 필요성 증가 → 배리어 프리한 공간 구축 활성화 

 

6) 브랜드 가치 창출

- 제주도 = '모두가 여행할 수 있는 섬' 브랜딩


6. 실현 가능성

  <몬딱>의 개발 가능성과 실현 가능성은 충분하지만, 어플리케이션의 특성 상 사용자가 많을수록 데이터가 풍부해지기 때문에 참여를 유도하는 장치의 마련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저희는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을 제주도 도민, 제주도 여행객, 도 내 자영업자로 그 대상을 나누어 제시하고자 합니다. 

 

1) 제주도 도민

- 업체/시설에 대한 리뷰를 등록할 시 포인트를 제공하고, 일정 포인트 이상을 모으면 지역화폐 또는 시설 할인권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함

2) 제주도 여행객

- 업체/시설에 대한 리뷰를 등록할 시 포인트를 제공하고, 일정 포인트 이상을 모으면 각종 시설 할인권과 교환할 수 있도록 함

3) 도 내 자영업자

- 자신의 업장의 시설 현황을 자진신고 시, 상단바 노출 혜택을 제공

 

  이와 더불어, 광고비 등을 통해 창출되는 수익은 <몬딱>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쓰일 예정입니다.

 

1) 또 다른 배리어 프리 공간 조성에 활용

- 배리어 프리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에게 금전적인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배리어 프리 시설이 확산될 수 있도록 독려

2) 실제로 배리어 프리 공간이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

- 시설이 등록된 바와 같이 운영되고 있는지 불시에 확인 후, 검증을 거친 시설에 한해 인증마크를 제공

- 이러한 과정은 사용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옴


7. 아이디어 실현에 따른 파급효과

  <몬딱>은 모든 사람이 혜택을 받으며 제주를 경험할 수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도민은 지역 내 배리어 프리 시설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고, 여행자는 제약 없이 풍부한 정보를 바탕으로 즐거운 경험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제주 내의 다양한 업장은 <몬딱>을 통해 본인의 업장을 홍보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고, 자연스레 어플리케이션은 활성화될 것입니다. 곧 제주는 배리어 프리 여행자들의 유입과 도민의 지역 활동을 유도하고, 코로나로 침체되었던 자영업과 관광업에 활기를 불러일으키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것입니다.

 

  <몬딱>에서는 배리어 프리가 마케팅의 일환이 됩니다. 업장을 홍보하고, 장소를 홍보하고, 궁극적으로 제주를 홍보하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배리어 프리’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제주는 활동에 제약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그리고 장소에 조건이 필요한 사람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즉, 배리어 프리한 공간이 필요한 고객을 확보하고, 업장의 장점으로 작용하며, 홍보의 효과까지 가져 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 도민 그리고 다양한 업장이 배리어 프리 장소를 조성함으로써 이득을 취할 수 있게 되고, 자연스레 지역사회에 배리어 프리 공간 구축을 권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제주의 배리어 프리 공간 보편화에 대한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어플을 통해 꾸준히 배리어 프리를 알리며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배리어 프리 공간을 권함으로써, 제주는 배리어 프리 공간을 확대해 나갈 수 있습니다. 제주가 배리어 프리 공간이 활성화된 지역으로, 모두가 올 수 있는 섬으로 네이밍 되는 것입니다. 이는 궁극적으로 제주의 이미지 그리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선순환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첨부: '배프들' 접수서류.zip
2021-09-27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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