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 (문제제기) 2020년 제주도 유기동물 발생건수 7047건, 안락사율 57.8% (전국 1위) 

             - 동물보호소 추가 건립에 따른 도민들의 갈등 발생
             - 높은 안락사율에 대한 동물 정책 반감 고조 
             - 이제는 제주도 내 13만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고민해야할 시기임          

• (사전조사) 제주도 유기발생 원인과 해결책을 위한 설문조사 및 빅데이터 분석 실시 

             - 2021년 8월 25일 ~ 9월 3일까지 도민 310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 진행
             -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면세점 출도객 및 농림축산식품부의 유기동물 데이터 분석

• (해결책) '제주도 반려동물 통합 관리 플랫폼(앱)' 제안

            (주요기능 1) 양육자가 내/외적 환경변화로 인해 동물을 더 이상 키우기 힘든 경우, 동물 양육을 원하는 사람과 무료 입양 매칭해 주는 기능

                - 현재 반려동물을 키우기 힘든 경우 제주도에서 인수하여 동물보호소로 보내는 제도('사육포기동물인수제')가 있으나,
                   동물보호소에서 10일 이상 입양이 안 될 경우 안락사 가능성 매우 큼 (2020년 기준 안락사율 57.8%)
                - 동물보호소로 보내기 전에 앱을 통해 양육을 원하는 사람과 무료 입양 매칭을 해주어 반려동물에게 재입양의 기회를 줌         

            (주요기능 2) 입양 시 양육인들에게 기본적인 교육과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 제공 기능

                - 양육인들이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없이 무분별하게 입양함으로써 유기발생의 근본적인 원인 제공 (현재 제주도 반려동물 13만 마리 이상 추정) 
                - 입양 전 현재 자신의 양육환경에 대한 객관적 판단과 자신이 기르고자하는 반려동물에 대한 맞춤형 정보 제공

            (주요기능 3) 입도시 동반 반려동물에 대해 바이오 생체 정보(비문, 얼굴 등) 의무적 등록 기능

                -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제주도 입도객과 유기동물 발생 사이에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입증하였음
                - 입도시 내장칩(마이크로칩)으로 동물등록이 안된 약 70% 이상의 반려동물들에 대해 바이오 생체 등록 의무화
                - 특히 비문(코주름)은 세계적으로 공인된 방법으로써 스마트폰 촬영으로 누구나 쉽게 등록 가능

• (결론) 제주도의 유기동물 해결은 '청정'과 '공존'을 표방하는 제주도 이미지에 부합하는,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 정책임
  - 제주도민들의 안락사에 대한 부정적 인식(82.4%)을 해소하고, 2020년 제주도 동물보호복지 예산(21억)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모색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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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펫로그온.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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