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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산방지 대중교통 방역 및 연계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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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투표기간 : 2020-08-03 ~ 2020-09-25

 

 내용

※ 제안하신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투표 모집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서 요약내용을 등록해 주세요.

1. 아이디어의 개요

[제안배경]

BBC NEWS 코리아의 '코로나19: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안전할까?'라는 기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특별자문관은 대중교통이 코로나 확산의 요주의 공간이긴 하지만 대중교통 이용 중 "스쳐 지나가는 접촉"이 "가장 중요한 전염원"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말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1일,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세계 도시 간 온라인 국제회의인 ‘CAC'에 따르면, 실제로 인구 1000만명이 넘는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 감염 사례는 서울시에서 단 한 건도 없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확진자의 경우, 동선을 확인해보면 간혹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로를 볼 수 있습니다. 즉, 대중교통은 생활 속에서 사람들이 밀집될 수 있고 코로나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있는 열린 공간이기도 하면서 잠재된 코로나 확진자들이 존재하고 있어 이를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중교통에 열화상 카메라와 분사형 소독제를 장착하면, 대중교통 이용자가 자신의 체온을 체크할 수 있고, 체온 이상자가 있는 경우에 이동 동선을 미리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 확산을 미리 대처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기사 출처

  1. “코로나19: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안전할까?,” BBC NEWS, 2020년 3월 11일 수정, https://www.bbc.com/korean/news-51829809

 

  1. “[CAC 2020] 대중교통 코로나 방역으로 얻은 교훈 7가지,” 서울시 정보소통, 2020년 6월 5일 수정 https://opengov.seoul.go.kr/mediahub/20517178

[핵심내용]

버스입구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하여 측정된 체온이 자동적으로 버스카드에 입력되도록 설정하는 시스템입니다. 체온 측정을 통해 이상 체온자는 자가 진단을 통해 버스 탑승이 제한 될 수 있으며 추후에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버스 승하차시 출입구에 소독약이 자동으로 분사되게 하는 센서를 설치함으로써 추가적으로 방역하여 대중교통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코로나 확산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차별성]

기존 버스 승하차 시 문 옆에 손소독제만 배치하여 방역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문에서 소독약이 분사되는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소독이 이루어지고, 체온 측정 카메라를 설치하여 체온측정 결과를 버스카드와 연계해 방역 DB를 구축하여 체온이 높으면 승차에 제한을 두기 때문에 기존의 방법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실현가능성 및 기대효과

[실현가능성]

비용구조측면에서 국내의 모든 대중교통에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기에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각 지역별로 공공데이터를 수집하여 수요가 많은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에는 방역 및 연계 시스템이 갖춰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현재 국가복지 차원에서 코로나 확진자에 한해 치료비용을 일부 부담하고 있지만, 비용 대비 예방 차원에서는 효과적인 부분이 크지 않나 싶습니다.

[파급효과]

아직까지는 국내에서 대중교통 통한 코로나 집단 감염 사례는 없으나 코로나가 종식되기 전까지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코로나 확산방지 대중교통 방역 및 연계 시스템’을 통해 차후 코로나 확산뿐만 아니라 다른 전염병 확산도 예방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있습니다.


2020-09-20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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