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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안전한가요? - 제주도민을 위한 안전디딤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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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투표기간 : 2020-08-03 ~ 2020-09-25

 

 내용

※ 제안하신 아이디어에 대한 공감투표 모집을 위해 아이디어 제안서 요약내용을 등록해 주세요.

1. 아이디어의 개요

[제안배경]

오늘날 수많은 재난들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지진‧태풍 등 자연재난, 공기오염, 물 부족 등의 환경재난, 기름 및 화학물질 유출사고 등의 인적 재난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 현재 중앙정부에서 관리하는 어플 ‘안전디딤돌’ 의 실효성에 이어 사회적 약자에게 올바르게 전달되고 있는 지에 대한 의문점에서 시작한다.

- 자연재난 재난문자는 긴급문자수신을 설정해놨다면,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다만, 긴급문자수신이 가능한 휴대폰은 2013년 1월 이후 출시된 4G 휴대폰)

- 만약 3G 휴대폰 또는 2012년 12월 31일 이전에 출시된 4G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긴급재난문자 수신기능을 해제한 경우 재난문자를 받을 수 없다.

 

또한, 이통사의 가입자가 순간적인 통신 끊김이 발생하는 음영지역에 위치한 경우 문자를 받지 못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를 대비해 행정안전부가 제작한 ‘안전디딤돌’ 어플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코로나19 뿐 아니라 발생가능한 모든 재난상황을 알려준다.

 

- 현재 각 지자체에서 상황에 맞게 재난문자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대전 - 긴급재난문자 수어 영상 제공, 수원 - 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

 

- 하지만, 한 해 1500만 명에 육박하는 제주도 입도 관광객(코로나 이전), 제주도 내 등록된 장애인 3만 6287명 중 29%를 차지하는 시각장애인(4193명)과 청각언어장애인(6629명)은 모두 1만 822명.

위 사람 모두 재난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위하여 어플 ‘안전디딤돌’에 부가적인 기능을 추가한 ‘제주도판 안전디딤돌’을 제안한다.

[핵심내용]

기존 중앙정부 어플 ‘안전디딤돌’ 에서 착안하여, 제주 상황에 알맞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나 코로나, 태풍으로 인하여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본 지역을 교훈 삼아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외국인, 사회적 약자에게 정보의 ‘접근성’을 실현 후, 실수요자 ‘맞춤성’에 의하여 궁극적으로 정보 전달의 ‘신속성’을 기대한다.

[차별성]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실수요자의 니즈 3가지를 파악하여 차별성으로 강조하려 한다.

 

- 접근성 : 사회적 약자 시각으로 바라 보자면,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접근하는 데에 다소 불균등한 면도 존재한다. 현재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재난문자 서비스 신청의 유무를 인지하고 있는 도내주민은 다소 드물다고 판단된다. 정부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한 곳에 열람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판단된다.

 

- 맞춤성 : 현재 정부기관은 재난문자에 대한 서비스의 다양화에 신경을 쓰고 있다 판단된다. 이에 더하여 외국인, 사회적 약자도 다양성의 범주에 포함되어야 한다 여겨진다. 이에 따라 외국어, 음성메시지나 수어 등 더 다양한 서비스가 필요하다 판단된다.

 

- 신속성 : 기존 푸쉬 알람형 재난문자 서비스는 4G 이상, 4G 이하를 사용하는 이용자의 경우 어플 ‘안전디딤돌’에 의해서 필요한 재난정보를 수신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한글 문자 형식이기에 외국인, 사회적 약자에게는 실시간 정보 수신의 신속성이 다소 결여되어 있다.

2. 실현가능성 및 기대효과

[실현가능성]

-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과 전파가 지속됨에 따라 제주도는 섬이라는 특성상 더욱 더 전염병 확산에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파를 막기 위해서 적재적소에 올바른 정보를 소비해야 된다 판단된다.

 

- 현재 제주도 지자체에서 재난문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외국어 재난문자 서비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어플을 구현하는 기술적인 문제는 국가에서 개발한 어플 ‘안전디딤돌’ 에 각 카테고리별 본인이 원하는 정보의 재난문자를 수신하는 서비스가 존재하고 이러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 현재 대전광역시에서 청각장애인들을 위해 각 단어에 해당하는 수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재난문자를 보내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 이러한 점들을 고려하여 어플로 구현할 수 있다 판단된다.

[파급효과]

- 실수요자 맞춤형으로 정보를 수신함으로 재난문자가 스팸성으로 온다는 인식을 바꿀 수 있다 판단된다.

 

- 시·청각 장애인, 노인 등 음성과 수화로 재난문자 정보를 수신함으로써 재난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다 판단된다.

 

- 외국인 ‘관광객’들은 외국어로 번역된 재난문자를 통하여 재난에 신속하게 대비할 수 있다 판단된다. (제주도 내 ‘거주’하는 외국인에게 제공하는 재난문자 영문서비스와는 엄연히 다름)

 

- 이로써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자리 잡힌 긍정적인 인식을 통하여 코로나 종식 후, 관광객 확보에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된다.

 

- 무엇보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할 수 있다 판단된다


2020-09-22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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